바질이라는 이름은 허브의 압도하는 향기 때문에 '왕실' 또는 '왕자'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basileus에서 유래했으며, 전통적으로 바질은 불행한 운명과 악령으로부터 보호해준다라고 알려졌습니다. 16세기 허벌리스트 는 바질의 향기가 슬픔을 덜어주고 사람을 즐겁고 기쁘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허브의 왕' 바질은 허베이셔스의 풀향으로 정서를 따뜻하게 해주고 정신을 일깨워 집중력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꿀풀과 식물인 바질은 한해살이 허브로 대략 0.5m까지 자라며 열대아시아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로 지중해 연안국과 아메리카 지역에서 재배됩니다. 이탈리아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허브로 우리에게 익숙한 허브 입니다. 중국에서는 예부터 한약으로 이용하였으며, 인도의 아유르베다 의학에서도 여러가지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바질의 꽃과 잎에서 수증기 증류법으로 추출합니다. 연한 녹색을 띈 맑고 깨끗한 액체로 신선하고 스파이시한 향이 납니다.
푸르른 숲처럼 싱그러움을 전달하는 인스피릿 바디 라인. 신선한 자연을 짓이겨 담은 듯한 바질과 버가못의 그린 시트러스함이 긴장을 풀어주며 내면의 감각을 깨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