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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한 환경
    Less Waste의 첫 시작, 샴푸바 [1] 작성자 : 작성일 : 2023-08-16


    일상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Less Waste!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샴푸대신 불필요한 포장재를 최소화한 고체형 샴푸바 어떤가요샴푸바는 액체 샴푸 용기에서 발생되는 플라스틱금속 스프링 등의 불필요한 잔재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요.



    더불어 400ml 샴푸 1병은 약 65* 사용 가능한데샴푸 바 1개는 약 100사용이 가능하여 더 오래 쓸 수 있죠부피와 무게가 줄어듦에 따라 배송 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까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로마티카 자사제품 여성 긴 모발 기준사용습관이나 모발의 길이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이렇게 환경적이며 경제적인 장점이 있지만종종 샴푸바가 생소하신 분들은 누 특유의 뻣뻣하고 푸석푸석함이 느껴지지 않을까?’ ‘한참을 문질러야 거품이 나서 번거롭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그러나걱정은 금물-! 기존 액체 샴푸와 견주어 봐도 전혀 부족함이 없고제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어요.
     
    최근, 소비자원에서 선호도가 높은 10개의 샴푸바 제품을 대상으로 국가 공인 미용장 및 미용학과 교수와 함께 사용감 등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거품이 풍부하고 헹굼이 수월하다는 평이였습니다.

    특히, 아로마티카의 티트리 퓨리파잉 샴푸바는 품질 평가와 관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어요. 모발의 세정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세정 성능’ 사용 후, 잔여물 없이 말끔히 세척되는 ‘적은 잔여감’ 가장 높은 평을 받았답니다. 

    출처 샴푸바, 가격차 5.4배”.. 만족도 가장 높은 제품은? (edaily.co.kr)



    성분에 진심인 아로마티카 샴푸바

    아로마티카 샴푸바는 호르몬 교란을 일으키는 화학 성분(화학 계면활성제인공보습제합성향)첨가하지 않고 천연원료 에센일 오일을 기반으로 사용했어요. (+계면활성제 또한 자연유래 성분에서 추출한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는 사실!) 한 실리콘 free로 두피 모공 케어는 물론환경 영향도 최소화했죠. 



    아로마티카만의 차별된 제조과정

    비누를 만드는 과정에도 공정법이 다 다른 사실 알고 계신가요?

    시중에 판매되는 비누 대다수는 공장에서 제조된 비누 베이스를 녹여 만들기 때문에 7-80%의 화학 과정을 거친 비누 베이스를 사용해요다양한 모양색상으로 굳혀서 사용할 수 있고대량 생산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제로 비누에 들어간 성분에 대한 함량 파악은 어렵고그 만큼 효능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요. 

    아로마티카 샴푸바는 화학적인 공정없이 열을 가하지 않고 반죽하여 만들어지고 있어요파우더 타입의 천연 계면활성제와 오일 워터 성분을 섞어 배합한 후 물리적인 힘을 가해 제조하는 방식이죠화학적 공정 없기 때문에 피부에 좋은 성분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 몸의 pH와 가까운 pH 4.5~5.5.의 약산성을 띠고 있어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하는 장점이 있죠.



    샴푸바 라인의 모든 공정은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이루어지며 제조부터 판매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해요사용 목적에 맞는 안전한 처방을 원칙을 두고 안전하게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원료와 제조 과정에 집중하고 있죠.






    아로마티카 고체바는 샴푸뿐만 아니라 컨디셔너바디클렌징주방세제 등의 라인들도 있답니다아로마티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원료의 제품들을 패키지 없이’ 쓸 수 있는 고체바 어떤가요? 


    두피의 각질을 쉽게 탈락할 수 있게 도와줄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바


    얇아진 모발을 튼튼하게 가꾸어 줄 ✔️로즈마리 헤어 씨크닝 컨디셔너 바

    올인원 워시가 가능한 ✔️서렌 바디 바 라벤더 & 버가못

    올인원 워시가 가능한 ✔️티트리 밸런싱 클렌징 바

    유일한 주방용품 ✔️아로마티카 라이프 설거지 바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위한 노력
    SAVE THE SKIN, SAVE THE PLANET



  • 지속가능한 환경
    지속가능한 원료 이야기 : 로즈(ROSE) 작성자 : 작성일 : 2023-07-24

    아로마티카는 지속가능하고 윤리적인 방식으로 자라는 귀한 원료를 찾기 위해 세계 각지로 특별한 여정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오늘은 그 세번째 이야기 로즈(ROSE) 원료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분홍빛 가득한 모로코 다마스크 로즈



    모로코는 기원전 3천년 경부터 다마스크 로즈를 재배해 온 역사를 지닌 대표적인 생산지랍니다로즈 페스티벌이 한창이던 4로즈 원료를 만나기 위해 모로코 남부 도시에 위치한 와르자자트 므구나’(Mgouna)로 향했어요. 



    생태계 보존을 위한 이들만의 방식 


    이 농장을 들어가는 순간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다양한 새들의 소리였어요나무들 사이에서 웅장하게 퍼지는 맑은 새소리를 듣는 순간 생물다양성(Biodiversity)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기 다른 새들의 소리를 통해 다양한 종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고이 생태계 안에는 새들의 먹이 공급원인 곤충과 식물이 다양 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죠.

    실제로 야생장미가 피어난 그 옆에는 보리올리브나무작은 동물들의 먹이가 되는 알파파까지 다양한 식물종이 있었어요실제로 이 공간은 농지로 활용하지 않고생태계 보존의 장으로만 최소한의 개입만 하고 있다고 해요파트너사가 가진 지속가능한 철학을 엿볼 수 있는 곳이었죠. 


    지속가능한 원료를 함께 만든다는 것 



    와르자자트 므구나 농장의 주원료인 로즈의 생생한 수확현장으로 가볼까요?

    로즈의 꽃잎이 상하지 않기 위해 손으로 하나씩 직접 딴다고 해요로즈를 수확하는 여인들은 사막에서 유목생활을 하던 베르베르족이라고 합니다이 농장에서는 베르베르족 로컬여성을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며 그들의 삶의 질과 생활수준을 개선하고 나아가 변화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과 생산자 교육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베르베르족 요약 아프리카 북부 지중해 연안이나 사하라 사막에 아랍인 ·베두인족과 더불어 분포되어 있는 함어계(語系)의 인종. 



    로즈를 수확할 때는 다같이 전통 노동요를 부르며 일을 하는데 저희도 절로 흥이 났답니다함께 공존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어요수확한 로즈는 에센셜 오일로즈워터티 등으로 만들어지는데협동조합 구조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이들의 제품을 구매하고 찾을 수록 이곳의 원주민들의 삶과 생활수준도 높아지는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농장주인 JAMAL은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진을 제공하며 여성들의 근로자들의 건강 보장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국가에서도 지원하지 않는 복지를 지역 농장에서 앞장서고 있죠원료 수확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서 인권 존중의 이념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로즈의 짙은 향기로 전하는 생기 에너지 


    

    모로코 와르자자트 므구나’(Mgouna)’ 농장에서 만난 로즈는 아로마티카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영감을 주었답니다자연의 원료를 빌려 쓰는 만큼 자연을 지켜 나가야 할 책임과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생계구조까지아로마티카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철학에 공감하는 파트너사와 함께하며 옳다고 믿는 우리의 길을 추구해 나갈 예정입니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지속가능한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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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한 환경
    지속가능한 원료 이야기: 네롤리(NEROLI) [1] 작성자 : 작성일 : 2023-07-20

    우리 몸에 안전한 화장품은 원료에서부터 시작되죠. 아로마티카는 믿을 수 있는 생산지에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수확되는 원료를 얻기 위해 직접 찾아가고 있습니다. 로즈마리(ROSEMARY)와 이어 찾아간 네롤리(NEROLI) 원료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꽃다발을 품은 듯, 달콤하고 맑은 향기의 네롤리



    아로마티카 바디워시부터 바디로션, 핸드크림 등 다양한 제품에 원료로 쓰이는 네롤리는 달콤하고 맑은 향기를 지닌 것이 특징이죠. 네롤리 에센셜오일은 비터 오렌지 꽃, 스윗 오렌지 꽃, 레몬 꽃 등 시트러스 계열의 꽃에서 추출되는데,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향이 바로 비터 오렌지 꽃입니다. 아로마티카도 비터 오렌지 꽃에서 추출한 네롤리 오일을 사용하고 있어요. 네롤라 왕국의 안나 공주가 이 향기를 좋아해 장갑, 스카프 등에 늘 오렌지 꽃 향기를 뿌렸다고 알려져, 공주의 이름을 따 ‘네롤리’라는 꽃 이름이 만들어졌다고 해요.



    달콤하고 맑은 향기로 기분을 상쾌하게 도와주는 네롤리. 아로마티카는 모로코 카사블랑카에 위치한 원료사로부터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네롤리의 에센셜 오일을 공급받고 있답니다. 이 곳 농장에서는 네롤리 외에도 나나민트, 캐모마일, 제라늄 등 다양한 꽃들이 함께 자라고 있었어요. 생물 다양성을 존중하고 있는 모습이었죠!



    우리의 방문에 파트너 원료사에서 웰컴티로 민트티를 내어주었는데, 티 위에 네롤리 꽃을 하나 떨어뜨려주었어요. 민트와 네롤리 꽃의 조합이 매우 이색적이고 매혹적인 향을 뿜어내 네롤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답니다.


    네롤리 농장으로 이동해 농장을 운영하는 방식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었죠. 네롤리 꽃은 3월 중순에서 4월 말에 개화하는데, 막 피는 시점에 손으로 하나씩 채집합니다. 특히 꽃이 금방 시들어 향이 날아가기 때문에 수확하자마자 바로 에센셜 오일로 증류한다고 해요. 1000kg의 꽃을 증류하면 단 700g의 오일만 나와서 아주 귀하게 여겨집니다.



    이 곳에서는 네롤리 꽃을 증류하고 난 찌꺼기를 버리지 않고 모아서 지역 농장에 퇴비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모로코 땅이 굉장히 척박하기에 인근 당근과 감자밭에 제공해 퇴비로 사용하는게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무엇보다 이 농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상생하는 것을 위해 서로의 비즈니스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지역 농가의 채소를 구매하며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에센셜 오일 증류 시에는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지붕 위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을 통해 자가 생산 에너지를 충당하고 있죠. 이후에는 풍력 에너지를 도입하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에서 피어나는 꽃으로부터 귀하게 에센셜오일을 추출하는 만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생각과 마음으로 느껴졌어요.


    네롤리의 포근함을 담아 내는 아로마티카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네롤리 오일은 아로마티카에서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져 소비자에게 전달되고 있답니다. 네롤리의 달콤하고 맑은 향기는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고 경직된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는 특징을 가져요. 그래서 아로마티카는 우리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바디케어 제품에 많이 사용하고 있죠. 아로마티카를 대표하는 임브레이스향이 바로 네롤리와 패츌리 오일로 만들어졌답니다.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바디미스트, 핸드크림 등 다양한 제품으로 네롤리 향을 만나볼 수 있어요.

     

    특히 네롤리에는 식물성 미백기능 성분인 알파 비사보롤이 함유되어 있어, 눈꽃처럼 하얀 네롤리 꽃처럼 피부도 맑고 밝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지속가능한 원료 네롤리가 전하는 향과 에너지를 아로마티카 제품으로 직접 느껴보세요.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지속가능한 원료
    SAVE THE SKIN, SAVE THE PLANET 




    🌟잠깐 주목!
    특별히지속가능한 원료 이야기 #네롤리를 들은 여러분들에게 아로마티카 네롤리 라인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07/20()~7/23()까지만공식몰 혜택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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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한 환경
    우리의 바다를 지키는, 무기자차 선크림 [2] 작성자 : 작성일 : 2023-07-19


    우리가 사용하는 화장품은 결국엔 씻겨 바다로 흘러 들어가게 때문에아로마티카는 우리의 피부뿐 아니라 지구에도 안전한 성분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특히 여름이면 더운 휴가와 물놀이를 즐기기떄문에 '선크림'은 필수용품인데요.

    선크림을 구매하기 전사용하기 전꼭 성분을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자외선으로부터 내 피부를 보호하는 선크림이 오히려 바다의 숲인 산호초를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무기자차 VS 유기자차

    우리가 쓰는 선크림 성분은 크게 2가지로 나눠져요차단 원리에 따라 무기(물리적) vs 유기(화학적자외선 차단제줄여서 흔히 무기자차유기자차로 부르고 있습니다.



    무기자차는 피부에 얇게 차단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튕겨내는 방식으로피부에 흡수되지 않습니다그래서 바를 때 하얗게 뜨는 백탁현상이 다소 일어나기도 하죠.

    반대로 유기자차는 자외선을 피부로 흡수해 열로 바꿔 방출하는 원리로백탁현상 없이 발림성이 좋아 시중 대부분의 제품에 사용되고 있어요하지만 유기자차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바로유기자차 성분이 바다에 서식하는 산호초에 노출되면 유전자 문제를 일으켜 산호가 색을 잃고 하얗게 죽게 만드는 거죠.

     
    대표적인 유기자차 성분인 옥시벤존옥티녹세이트입니다화장품 뒷면 전성분표에서 성분을 확인할 수 있는데전성분에는 또 다른 이름인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벤조페논-3’으로 표기되기도 해요.
    성분 이름이 많이 어렵죠?

    대표적인 옥티녹세이트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는 민감한 피부에 트러블 및 알러지 유발 가능성(EWG등급 5)이 높고바다로 흘러가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 독성 물질입니다수영장 6.5개를 가득 채운 물에 유기자차 성분이 단 1방울만 섞여도 위협적인 수준이라고 해요우리도 가끔 선크림을 바르면 눈이 시리거나 트러블이 일어나는 이유도 성분 때문이죠그러니 이름이 조금 어려워도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해요!
     
    무기자차 대표 성분징크옥사이드티타늄디옥사이드
    유기자차 대표 성분: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옥티녹세이트), 벤조페논-3(옥시벤존), 에칠헥실살리실레이트



    유기자차 선크림으로 인해 이미 호주 대규모 산호초 군락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90% 이상이 피해를 입게 되어 복구에 나선 상황이에요하와이 마우이 해변도 한 해 1 4천 톤의 선크림이 산호초를 위협했다고 합니다우리나라 제주도와 독도 주변 산호초도 현재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어요. 



    이미 하와이는 2021년부터 유기자차 선크림을 금지하고 있고태평양섬 팔라우카리브해 보네르섬사이판태국 등도 규제에 나서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선스크린만 바꿔도 우리의 바다를 지킬 수 있어요.

    


    아로마티카는 유해한 유기자차 성분을 전면 배제하고무기자차 성분으로만 선크림을 처방하고산호초에 흡수되지 않도록 성분 입자를 100nm(나노미터)보다 크게 만들고 있어요.

    

     

    피부도 살리고 지구도 살리는 아로마티카의 철학을 지키기 위해약간의 백탁현상은 발림성을 포기하고 무기자차 성분을 고집하고 있습니다우리가 사랑하는 바다와 형형색색 아름다운 산호를 위해선크림은 앞으로 무기자차 성분으로 사용해주세요.



    우리 생태계가 건강한 순환을 이뤄갈 수 있도록
    SAVE THE SKIN, SAVE THE REEF

    👌 안전한 성분의 무기자차 선스크린 바로보기



  • 지속가능한 환경
    지속가능한 원료 이야기: 로즈마리(ROSEMARY) 작성자 : 작성일 : 2023-07-16

    우리 몸에 안전한 화장품은 원료에서부터 시작되죠아로마티카는 믿을 수 있는 생산지에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수확되는 원료를 얻기 위해 항상 탐방에 나서고 있습니다. 올해는 스페인 토타나(Totana)지역에서 자라는 로즈마리를 만나러 출장에 나섰답니다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푸른 관목의 로즈마리


    강렬한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는 스페인 토타나(Totana). 이 곳에서 일하는 아구스틴(Augustin) 4대에 걸쳐 로즈마리를 직접 채취해 에센셜 오일을 추출해오고 있다고 해요이곳에서는 로즈마리를 기르거나 재배하는 방식이 아닌노지에서 야생으로 자라나는 로즈마리를 채취한다고 합니다무려 100 이상  야생 로즈마리 산지를 관리하고 있었어요.



    건생식물인 로즈마리는 수분이 없어도  자리기 때문에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곳에서견딜  있다고 해요마치 말라 비틀어져서 죽은 것처럼 보여도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비가 내리면 다시 살아나는 놀라운 생명력을 가졌죠무려 목질화가 진행된 로즈마리는 뿌리가   3미터 이상 깊게 뻗어 있다고 합니다  에너지를 가득 품고 있는 거죠.

     

     중턱 노지에서 자라는 야생 로즈마리를 수확할 때는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사람이 낫으로 직접 채취하고 있어요로즈마리 상단 부분만 잘라 아래 부분은 그대로 남겨둔다고 해요토양을 갈아 엎는 행위도 일절 하지 않는 덕분에 대다수의 로즈마리가 100 이상 넘게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죠 속에 뿌리 깊이 자리잡아 생명을 유지하는 다년생 작물로서 토양을 되살리고 탄소 포집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감탄했답니다.



    수확한 로즈마리는 인근 증류소에서 에센셜 오일로 추출되는데증류 방식에서도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있었습니다열에너지를 내기 위해 가솔린이나 전기를 사용하는 대신지역에서 버려지는 목재 팔레트나 과일상자를 가져와 땔감으로 재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토타나 지역의 로즈마리는 농장에서 재배하는 로즈마리보다 수분함량이 적어 향이  강하고  많은 에센셜 오일을 얻을  있다고 합니다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강인한 에너지를 가진 만큼에센셜 오일로 추출했을   힘이 온전히 담긴다고 해요특히 토타나 로즈마리는 캠퍼(camphor) 케모타입으로 근육통증 완화 등에 효과적이라 의약품으로도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로즈마리 활력을 담은 아로마티카 



    아로마티카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로즈마리를 원료로 많이 사용해오고 있어요샴푸부터 바디워시두피토닉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고로즈마리만의 산뜻한 향과 활력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죠토타나 지역의 로즈마리도 연구와 개발을 통해 언젠가 아로마티카 제품으로 새롭게 탄생될 수도 있겠죠?
     
    로즈마리는 주로 남유럽 지중해 연안을 따라 자라면서 독특한 향을 내어 바다의 이슬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마음에 자극을 주는 효과가 있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무엇보다 불굴의 생명력을 가진 로즈마리는 에너지를 끌어올려주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죠탈모 예방에도 효과적이고 따뜻한 성질로 각질을 쉽게 불려 탈락시켜줘서아로마티카는 헤어케어 제품에 로즈마리를 꾸준히 처방해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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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타나 지역에서 만난 로즈마리는 양질의 원료를 찾는 아로마티카 팀원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었답니다더욱이 좋은 품질의 원료인 것을 넘어 생산부터 수확추출까지 지속가능한 방식을 추구하는 원산지를 확인할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아로마티카는 앞으로도 우리의 철학과 가치관에 부합하는 파트너사와 함께할 예정입니다우리 피부와 지구에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죠아로마티카가 찾아 나서는 지속가능한 원료 이야기를 응원해주세요!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지속가능한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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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한 환경
    AROMATICA 제로스테이션 : 아로마티카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긴 공간 작성자 : 작성일 : 2023-06-12


    2023년 4월 리뉴얼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 하우스 오브 아로마티카에는 다양한 제품을 살피며 아로마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 외에 특별한 공간이 있답니다바로지하 1층에 위치한 ‘아로마티카 제로스테이션이죠.
     
    아로마티카 제로스테이션은 브랜드 철학인 
    SAVE THE SKIN, SAVE THE PLANET을 지키기 위해지속가능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 온 그동안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아로마티카의 투명한 진심이 담긴 제로스테이션의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제로스테이션 도슨트 투어>
    를 준비했어요브랜드 스토리부터 지속가능한 패키지 변천사자원순환 활동과 재사용문화까지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죠내용물만 담아가는 리필 체험부터 식용 에센셜 오일을 더한 콤부차도 마셔볼 수 있답니다!






    #EVENT (마감)

     

    특별히 다가오는 616일 세계 리필의 날을 맞아특별히 제로스테이션 도슨트 투어를 무료로 진행한답니다. 6/15() ~ 6/17(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에 제로스테이션을 방문해보세요사전에 아래 링크로 신청하면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어요 (회차별 선착순 10)
     

    👉#이벤트 제로스테이션 무료 도슨트 투어 신청하기 (마감)


    이벤트가 끝난 619일부터는 정기적으로 매주 목금 예약을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운영합니다. 135,000원 비용으로 1회 예약 시 최소 5인 이상 참여할 수 있어요많이 찾아와주세요!
     
    👉제로스테이션 도슨트투어 예약하러 가기




     제로스테이션을 방문하고 싶은데직접 찾아오긴 어렵다구요걱정마세요!
    지금부터 온라인 집들이처럼 제로스테이션 공간에 대해 지금부터 하나씩 설명해 드릴게요.



    매장 옆 별도로 마련된 문을 통해 계단을 내려가면 제로스테이션을 만날 수 있습니다마치 큰 나무그늘에 들어선 듯 평온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꾸며졌어요.



    제로스테이션을 천천히 걸으며 아로마티카 브랜드 스토리를 살펴볼 수 있어요많은 분들이 아로마티카에 대해 궁금해하는 다양한 질문에 답을 하는 곳이기도 하죠. ‘아로마티카는 어떻게 시작했는지?’, ‘지속가능한 패키지에 대해 언제부터 고민하는지?’, ‘왜 투명 페트병을 수거하는지?‘ 등 브랜드에 대한 모든 정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로마티카의 투명 페트 자원순환 캠페인 <JOIN THE CIRCLE>의 과정도 영상과 실물 자료를 통해 상세하게 확인해볼 수 있어요우리가 모은 투명 페트병이 어떻게 다시 화장품 용기로 재활용되는지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플라스틱을 분쇄한 플레이크(Flake)와 플레이크를 작은 알갱이로 가공한 재생 원료인 펠릿(Pellet)도 마련해 두었죠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도 있어요자원순환 과정을 이해하고 재활용이 안되는 소재도 배울 수 있어서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너무 좋답니다.   



    제로스테이션 한 켠에서는 아로마티카의 지속가능한 패키지 변천사를 볼 수 있어요아로마티카의 베스트셀러인 로즈마리 샴푸 패키지가 초록색 유색 페트병에서 투명한 무색 페트병으로 리뉴얼 되기까지의 많은 고민과 그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답니다.

    


    마치 전시회에 온 듯 아로마티카의 이야기를 하나씩 둘러 보고나면한 켠에 위치한 동그란 조형물을 만나게 되는데요바로빈 용기를 가져와 내용물만 구매할 수 있는 리필 공간입니다.



    샴푸바디워시토너클렌징 오일 등 아로마티카의 베스트 제품을 리필 방식으로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죠집에서 다 사용한 공병만 챙겨오면 된답니다밀폐용기나 생수병 등도 깨끗하게 세척하고 말려 가져오면 제품을 담기에 OK!

    


    제로스테이션을 다 둘러보고 나오면 넓은 라운지 공간이 나타납니다소비자분들과 함께 소통하는 브랜드 행사나 자원순환 환경교육 등을 주로 진행하는 곳이에요맞은편에는 식용 에센셜 오일을 더한 특별한 콤부차를 만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어요. 


    지속가능한 뷰티&라이프 브랜드 아로마티카를 특별하게 만나고 싶다면가로수길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아로마티카를 방문해보세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62 41-4
    ⏱️ EVERYDAY 11:00 AM - 19:00 PM



  • 지속가능한 환경
    AROMATICA X a nu의 지속가능한 콜라보 : <아로마테라피 향합(香盒)> 작성자 : 작성일 : 2023-05-31

    아로마티카처럼 제품 생산부터 폐기물 처리에 이르기까지 원형적 순환을 꿈꾸는 속가능한 리빙 브랜드 ‘아누’와 협업해 ‘아로마테라피 향합’을 출시했어요아누는 버려지는 도자기를 수거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제품으로 만들고 있는 브랜드이죠.




    폐도자기의 자원순환, 리- 포셀린 프로젝트

    파손되거나 이가 나간 도자기화분 등은 연소 및 용해되지 않는 ‘불연성 폐기물’로 재활용이 불가능해요보편적으로 일반 쓰레기는 800~1000°C에 소각을 하게 되는데 도자기는 이미 1000°C
    가 넘는 높은 가마에서 구워 나오기 때문에 소각을 한다고 해도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어요.


    

    그래서 도자기 폐기물 처리 방법은 ‘매립’ 밖에 없습니다. 국내에서는 연간 102만톤의 도자기 폐기물이 매립되고 있으며전체 폐기물 온실가스의 4%를 차지해요.. 하지만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인천 수도권 매립지는 포화 상태가 다다르고 있어 2025년 사용 종료될 예정이라고 하죠.



    이 불연성 폐기물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선버려지는 것을 막고 '새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아누는 버려지는 폐도자기를 업사이클링 하며 아누만의 독특한 패턴과 질감을 가진 도자기로 재탄생 시키고 있어요버려진 도자기가 다시 우리 일상에 쓰이는 선순환의 고리바로 리-포셀린’ 프로젝트*를 통해서요. 

    *향합향을 담아두기 위한 도자기
    *새활용(Upcycling): 쓸모 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 시키는 재활용 방식




    핸드메이드로 재탄생한 리-포셀린 도자기 '아로마테라피 향합(香盒)'


    아로마티카는 제로웨이스트샵부터 학교와의 협업을 비롯해 투명 페트를 '직접수거하며 100% 재활용 투명 페트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을 이어 나가고 있어요. 아누는 공방에서부터 가치를 잃은 도자기를 '직접수거하며 폐도자기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사물로 되돌려 놓는 만큼아로마티카와 닮은 점이 참 많죠자원의 선순환을 고민하는 두 브랜드가 만나 ‘리포셀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로마티카 향합(香盒)’을 출시했답니다향합의 색상형태를 보면 장인정신이 만들어낸 신비한 매력에 빠져듭니다.
     
    제작자에 의해 한 점한 점 핸드메이드 공법으로 생산하고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완성되죠대량 생산 방식에 벗어나 사람의 손을 거쳐 하나씩 수공예로 만들어지기에 에너지 소비를 감소시켰어요또한 유약처리 대신 자연스러운 질감을 위해 하나하나 연마처리하며 인공적인 개입을 최소화해 자연의 미를 보존하는데 의의가 있었죠.
     

    



    이렇게 아로마테라피 향합이 탄생하기까지 제로웨이스트의 가치로부터 진중함을 담았던 과정들을 짧게 영상으로 기록해 봤어요. 🙌 

     AROMATICA I 아로마티카 x a nu I 아로마테라피 향합 - YouTube


    1. 폐 도자기 직접 수거

    👉가정 또는 제로웨이스트샵, 학교, 도자기 공장에서 가치를 잃은 도자기 수거합니다. 

     

    2. 분쇄 

    👉직접 수거한 폐도자기를 밀가루와 같이 고운 가루로 분쇄. 이때, 용도에 따라 다양한 굵기로 분쇄물을 분류합니다. 

     

    3. 배합 

    👉아주 곱게 분쇄된 가루는 다시 흙에 섞어 도자기로 거듭날 준비. 불규칙한 재료들이 뒤섞인 폐도자기 분쇄물은 그 자체로 자연스러운 질감과 무늬로 변신합니다. 

     

    4. 수공예 제작 

    👉 흙 반죽 하나하나 직접 손으로 치댄 후 프레스 성형 기술을 통해 흙 반죽을 성형하고, 손수 가인을 새기고 깎고 다듬어 제작합니다. 이 방식을 통해 제작 과정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와 물을 60배 이상 절감

     

    5. 아로마테라피 향합(香盒) 완성! 




    숨 쉬는 테라피, 아로마테라피 향합(香盒)

     

    우리는 늘 호흡하고 있지만 그걸 매 순간 의식하지는 않습니다. 숨쉬기는 삶을 지탱하는 기본적인 동작으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산소를 공급받아 에너지를 얻고, 내쉬면서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배출해요. 우리의 건강 루틴 중 하나로 의미가 있죠.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는 호흡에 아주 좋은 방법 중 하나인데요. 취향에 따라 디퓨징 오일이나 에센셜 오일을 향합에 1~2방울 떨어뜨려 보세요. 주변 공간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지친 일상 속에서 당신을 위한 작은 여유와 안락함을 이끌어줄 수 있을거에요. 생활 공간에 자연스럽게 두고 사용할 수 있어 인테리어 오브제가 되기도 하죠. 


    


    향합의 몸체와 뚜껑은 고밀도 점토로 오일이 잘 스며들지 않고, 가운데 향돌은 천천히 오일을 머금고 오래도록 발향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오랜 시간 공간에 향을 은은하게 채워줍니다. 더욱이 뚜껑이 있어 향을 가둬 두었다가 열면서 향을 조절할 수 있는 점이 아로마티카 향합의 장점입니다.  



    향합과 함께 일상이 필요로 하는 순간 오롯이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AROMATICA X a nu <아로마테라피 향합> 바로가기 

    아로마티카-아로마테라피 향합(香盒) (aromatica.co.kr)

    ✅ AROMATICA X a nu <마인드풀니스 디퓨징 오일> 바로가기

    아로마티카-마인드풀니스 디퓨징 오일 25ML (aromatica.co.kr)

     

    지속가능한 콜라보는 앞으로 계속됩니다.

    SAVE THE SKIN, SAVE THE PLANET.


  • 지속가능한 환경
    #생물다양성의 날 : 긴밀히 연결된 생태계가 공존하는 세상 작성자 : 작성일 : 2023-05-22

    🔊(ASMR) 아래 링크로 접속하여 소리를 켜고 영상을 확인해보세요30초 남짓 영상에서 몇 마리의 새소리를 들었나요?


    👉아로마티카ㅣESG 채널(@aromatica.circle) | Instagram


    아로마티카의 원료사 중 하나인 모로코 로즈농장을 직접 방문해 촬영한 영상입니다다양한 새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곳이라는 의미인데요

    조류는 생태계의 상위 포식자로서그 지역의 생태환경을 대표할 수 있는 지표종 역할을 해요그래서! 새는 생태계의 건강 지표로 불리기도 하죠


    이 곳은 다마스크 장미보리알팔파올리브 나무 그리고 개울 등 다양한 종들이 어우러져 생물 다양성(Biodiversity)을 보여주는 귀한 장소에요522#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를 공유하고 싶었어요.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International Day for Biological Diversity)이란?


    1990
    년 이후 생물종의 멸종속도가 50~100배 빨라져 생물 다양성 감소에 대한 여러 문제를 인식하고 확산하기 위해 UN에서 제정한 기념일입니다.


    생물다양성은 단순히 개체수를 많이 유지하는 것만 의미하지 않아요
    세계 곳곳의 다양한 생물종과그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서식지를 보호하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유전자의 다양성까지 함께 아우르고 있죠.
     
    그렇다면 왜 생물이 다양해야 할까요?
    생물이 다양해 질수록 서로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며 생태계의 구조와 기능을 유지해요.


    만약 생태계 내에서 특정종이 감소하거나 사라진다면먹이로 삼던 생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그 종의 상위 하위 위치한 생물들에게도 영향을 미치죠.이러한 변화는 먹이사실 상의 균형을 깨뜨리고다른 종들에게도 영향을 확산시킬 수 있어요.
     
    따라서!
    식물과 동물미생물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생태계를 구성하려면 자연림(인간의 개입없이 자연 상태로 남아있는 숲)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로마티카의 파트너사는 생물다양성을 위해 이 곳을 농지로 활용하지 않고생태계 보존의 장으로만 최소한의 개입만하고 있습니다.

    흔히 농업은 식물을 생산한다는 점에서 친환경으로 인식하기 쉽지만한편으로는 인류가 행하는 인위적인 자연 파괴 행위로 볼 수도 있어요.

    기존에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던 토지에 하나의 작물 만을 재배하면서 생물다양성을 파괴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농업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미국 스탠퍼드대 그레첸 데일리 보전생물센터 교수팀은  “키우는 작물이 다양할수록 그 지역 조류의 다양성도 높아졌다”는 것을 밝혔어요당시 "농업방식이 조류의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농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죠.
     
    자연의 원료를 빌려 쓰는 아로마티카 또한 이러한 관점에서 다각도로 고민하고방법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우리가 지속가능한 원료를 고집하는 것도농장을 직접 방문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
    입니다.



    동식물의 다양성을 지키고자 제정된 #생물다양성의날

    생태계 구성원인 우리도 다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방식을 고민하고 다양성을 지켜 나갔으면 해요.
     
    우리에게 익숙한 화려한 도시의 반짝임보다 오늘만큼은 자연 자체가 주는 그 묵직함 속 다양한 동식물이 주는 아름다움을 차분히 관찰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긴밀히 연결된 우리 생태계가 건강한 순환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SAVE THE SKIN, SAVE THE 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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